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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나무 심리상담연구소
경향신문. “어릴 때 영어 뗀다고요? 영어 울렁증만 키울수도”···‘대치맘’ 그려낸 조지은 옥스퍼드대 교수입력2025.04.20. 오전 8:00김송이 기자조지은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교수가 지난달 출간한 소설 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지로 ‘금묘(gold cat)아파트’가 등장한다. 금묘조리원에선 영어 태교를 하고, 금묘 영어유치원에선 한국어 이름 대신 영어 이름을 쓴다. 자녀를 의대에 보내려 고군분투하는 세 쌍의 부부가 금묘아파트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4세·7세 고시’나 대학 등록금보다 비싼 영유아 영어학원이 현존하기에 소설보다 대치동 르포처럼 읽히기도 한다.지난달 28일 만난 조 교수는 소설을 쓴 이유에 대해 “엄마들도, 아이들도 지금 교육으로 인해 얼마나 힘든가. 교육에 희생이 수반..
⑮ 대화법 특강: 존중의 햇살 (2) 갈등, 뽀족한 가시의 밤송이 같아가시처럼 뾰족한 자신의 입장은 숨은 욕구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韓사회 어느 때보다 경청 필요해 요즘 학교는 갈등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학교라는 말을 검색하면 자동완성 문장이 학교폭력입니다. 학교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람이 모인 사회의 축소판인데, 폭력과 자동연관 검색이 된다는 것은 현재 우리 사회가 그만큼 갈등을 다루는데 미숙하다는 뜻입니다. 요즘 학교 구성원들은 갈등을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교육청과 법원에 외주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도 갈등을 직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없습니다. 갈등은 서로 다른 욕구가 합의하지 못한 ‘과정 중인 상태’일 뿐이고, 한 개인 또한 평생 뭔가..
[경향신문] ‘4세 고시, 7세 고시’에 멍드는 아이들···한 해 27만명 정신과 진료 받는다입력2025.05.05. 오전 6:00 수정2025.05.05. 오전 7:51 기사원문 18세 미만 정신건강 진단·치료 4년새 2배로연 평균 19.4% 증가···7~12세 가파르게 늘어“조기교육 과열 영향”“좋은 진료 여건도 반영”우울증 등 정신건강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아동·청소년이 4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유치원(유아 대상 영어학원) 입학을 준비하는 ‘4세 고시’, 유명 영어·수학 학원 입학에 대비하는 ‘7세 고시’, ‘초등 의대반’ 등 조기 사교육이 아동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발원문 발원합니다.우리 모두가 본래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인 거룩한 본래 부처임을 알고 정진하겠습니다. 괴로운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지금 내가 무엇 때문에 괴로워하는가를 알아차리고 지켜보며, 그 마음 안에 숨은 ‘내가 옳다는 생각’, ‘내 뜻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찾아내 돌아보겠습니다. 하나의 장미가 인간의 눈과 진드기의 눈에 따라 다르게 보이듯이 존재의 업에 따라 저마다 세상이 다르게 다가옴을 알겠습니다.밤에 뱀으로 잘못 본 새끼줄이 그걸 아는 순간 금세 괴로움과 두려움이 사라지듯이, 이 모든 것이 조건으로 생하고 조건으로 사라지는 공(空)한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물이 웅덩이를 다 채운 이후에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듯이, 원치 않는 고난이 찾아와도 나를 성장하게 하고 더 강하..